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다음 장기 휴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12월 25일 크리스마스(성탄절) 목요일로, 하루 뒤인 26일 금요일에 연차를 쓰면 주말까지 4일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또 12월 31일(수)과 내년 1월 2일(금)에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간 쉴 수 있다.
다만, 11월은 공휴일이나 국경일이 없어 연휴는 따로 없다.
2026년 설날 휴일은 2월16일~18일이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설날 휴무이며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닷새가 주어진다.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연차를 쓰면 14일부터 22일까지 최장 9일 연휴를 노릴 수 있다.
한편 올해처럼 황금연휴처럼 최장 10일에 달하는 연휴는 2044년 추석에나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2044년 10월 7일에 하루를 쉬면 최장 9일의 연휴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