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제18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이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4일 경기도 광주에서 기부천사클럽재단,맘앤칠드런재단이 주최, (사)한국노동정책교육개발원,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라이프방송이 주관하고,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국제민속영화제 조직위원회,국제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회,세계모델연맹,세계인플루언서연맹,토계,기부천사길내는사람들,모나리자에스엠,파메어스,대한크리스탈글로벌,신원리조트,DS홀딩스등이 후원한 제18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문화예술공헌부문 수상자인 이광기 배우는 수상소감으로 아래와 같이 수상소감을 전했다.
먼저, 이렇게 영광스러운 **'제18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받은 사랑을 어떻게 사회에 되돌려 드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해왔는데, 오늘 이 상이 그 고민의 답을 조금이나마 인정받은 것 같아 가슴 벅찹니다.
예술과 나눔, 하나가 되다
저는 배우이자 작가, 그리고 때로는 갤러리스트로서 예술과 나눔을 결합하는 활동에 주력해 왔습니다. 예술이 가진 치유와 희망의 힘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야말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기부라고 생각했습니다.
재능 기부: 제가 찍은 사진, 그리고 그림 등 예술 작품의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도슨트(전시 해설가) 재능을 기부하여 소아암 환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습니다.
긴급 구호 및 모금: 재난 발생 시 누구보다 빠르게 현장의 필요를 살피고, 대중과 함께 하는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탰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저의 작은 목소리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많은 대중과 선한 영향력을 가진 동료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희망을 나누는 메신저로서
이번 수상은 저에게 '나눔'이라는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실천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희망을 나누는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