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엽 명인 [사진제공=국악방송]](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0/3395147_3525440_5113.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국악방송은 매월 우리 소리와 전통문화를 묵묵히 지켜온 명인·명창들의 삶과 예술혼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라디오 특집기획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방송하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인 10월 6일(월) 오전 11시에는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의 전승교육사이자 마당놀이 배우 김종엽’ 편이 국악방송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10월 13일(월) 저녁 8시 30분에는 국악방송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1947년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시창, 탈춤, 배연신굿, 배뱅이굿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광대의 길에 들어선 김종엽 명인의 파란만장한 삶과 예술 여정을 따라간다. 특히, 탈춤과 창극, 마당놀이에 이르기까지 전통예술을 토대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무대를 구축해 온 과정을 생생하게 조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