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강부자, 황민호 무대에 눈물 "나는 아직도 청춘이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3 10:06: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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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나이 프로필 / 아침마당 방송 캡쳐 
강부자 나이 프로필 / 아침마당 방송 캡쳐

배우 강부자가 무대 위에서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1만 회 기획 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진은 강부자, 김성환, 김연자, 밴드 몽니 김신의, 리베란테 김지훈 진원 노현우, 박성온, 빈예서, 황민호 등이다.

11살 황민호는 ‘청춘을 돌려다오’를 열창했고 빈예서는 ‘용두산 엘레지’, 박성온은 ‘한 많은 대동강’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강부자는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강부자는 "민호 군이 청춘을 돌려다오 노래를 하는데 그 노래는 내가 해야지. 네가 하면 되겠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청춘을 돌려다라는 그런 노래는 모른다. 아직 청춘을 돌려달라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아직도 청춘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어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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