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 격려 방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4 08:42: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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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추석맞이 복지시설을 방문했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추석맞이 복지시설을 방문했다.(사진/용인시)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27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수지구는 관내 유일한 장애인생활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각종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설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성복동에 위치한 ‘해오름의 집’은 지난 2009년에 개관하여 현재 30명의 지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설장을 비롯 총 25명이 종사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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