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4 04:16: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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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선영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22일 미국에서 열린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이룬 성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의 '헬시 플레저 파크'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어울림 광장'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헬시 플레저 파크'는 건강, 여가, 놀이를 통합한 자연친화적 복합테마공원으로,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한 곳에 모아 활용성을 높였다.

이는 부모와 아이 등 입주민 가족이 한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어울림 광장'은 입주민의 일상과 자연을 이어주는 정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조경수의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이를 적용했다.

또한, 미스트 장치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기온 조절 효과를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의 뛰어난 조경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 및 시설 디자인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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