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 연휴기간 전망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지역 4~5일 귀성길 날씨는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4일)은 흐리고 새벽(00~06시)부터 밤(18~24시) 사이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와 함께, 내일(5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 6일 추석 날씨
특히,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경상남도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7~9일 귀경길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7~9일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많겠다.
또,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 사이,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남쪽해상에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귀성 및 귀경길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아울러, 7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