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국회의원, 법동·중리시장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3 20:31: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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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덕구·대덕구지역위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덕구·대덕구지역위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 의원실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박 의원과 대덕구지역위원회는 2일 대덕구 법동시장과 중리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당원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앞서 국회에서 지역화폐 국비지원을 의무화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골목경제 회복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행되면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상인은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된다"며 "마른 하늘에 단비 같은 지원"이라고 말했다. 한 시민도 "온누리상품권 혜택으로 장을 보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은 정치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경제를 지키고 오직 민생을 위한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과 대덕구지역위원회는 같은 날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의연물품 전달식도 진행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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