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지역 기업,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맞춤 일자리정책으로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한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성과·정책 추진력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고용 분야의 대표 상이다."라고 전했다.

달서구청은 " 구정 핵심 과제인 일자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 맞춤형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14,99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목표 대비 109.1%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특히, 동네 단위 맞춤 도시재생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직업훈련을 강화했으며, 디지털 전환과 특성화시장 육성을 통해 소상공인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포용적 일자리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방면에서 고용 생태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을 신설해 디지털 제조 현장의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해 청년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 나아가 고용의 질 향상까지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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