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신고리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7일 오후 2시,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10월5일까지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터빈 발전기 정밀점검 ▲연료 인출 및 재장전 ▲비상디젤발전기(EDG) 및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하여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