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열린 준공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면적 304.9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민 공동 이용 공간과 체력단련실, 주방 시설 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누리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광 신월2리 이장은 "기다림 끝에 마을의 보금자리가 완성돼 기쁘다"며"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로운 마을회관은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공동체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