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나웅석 인턴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던전과 신화 장비, 고대 수호 신령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경험을 확장했다.
파티원 간 협력과 빠른 판단력, 백청빙옥 공략의 승패 가른다

26일 공개된 신규 던전 ‘백청빙옥’은 보스 ‘빙천룡’이 등장하는 콘텐츠로, 협동과 상황 판단이 공략의 핵심이다.
보스의 스킬을 역이용해 디버프를 해제하고 이동 제한에 걸린 아군을 구출해야 하며, 파티원들은 안전 지대인 ‘서리 폭풍의 눈’을 중심으로 두 조로 나뉘어 맵 곳곳의 오브젝트를 제거해야 한다.
이를 통해 얻는 버프는 ‘냉옥 결정체’ 파괴에 사용되며, 결정체를 격파해야 보스를 제압할 수 있는 구조다.
신규 장비와 수호 신령으로 무장, 직업 밸런스 개편까지 대규모 변신
이번 업데이트로 신화 등급의 장비 파츠 ‘허리띠’와 ‘장갑’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아이템들은 고대 난이도 백청빙옥과 천유궁에서 획득 가능한 도안을 통해 승급할 수 있다.
여기에 신규 고대 수호 신령 4종, 에르나의 심복 류나, 섭정 제스 특임대 리카, 7금위 테아가 추가돼 전투 스타일에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16종 직업 밸런스가 개편됐으며, 신화 등급 무공패 3종도 함께 선보여 캐릭터 성장 방향성이 한층 다양해졌다.
전투 효율을 높이는 신화 장비와 수호 신령, 성장 동력 강화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백청빙옥 정복’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용자는 던전 클리어 횟수에 따라 영웅부터 고대 등급까지 다양한 던전 입장권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20회 완료 시 고대 던전 입장권이 지급된다. 더불어 인게임 미션 달성 시 ‘내력환’을 제작할 수 있는 연단초를 제공하는 ‘내면의 성장’ 이벤트도 병행된다.
사진=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