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인천권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기운데 24일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일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33도의 기온 속에 월미바다열차 레일 아래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월미도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자외선을 피할 곳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천시 중구청의 그늘막 설치를 바라고 있다.

중구청은 월미도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펜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바닷가 출입을 차단하고 있는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설치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