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해안 중심 천둥.번개 동반 80mm 이상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4 00:13: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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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후 사이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비가 내리겠다"며 "경남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14일) 오후(12~18시)부터 내일(15일) 오후(12~18시) 사이에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14~15일)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20~60mm(많은 곳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 80mm 이상) 등이다.

아울러, 내일(1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1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7도, 경상남도 14~20도로 평년(7~15도)보다 4~8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3도, 경상남도 20~25도로 평년(22~23도)과 비슷하겠다.

이어 내일(1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8도, 경상남도 16~20도로 평년(6~15도)보다 6~10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5~27도로 평년(21~23도)보다 3~6도 높겠다.

한편, 오늘(14일)부터 내일(15일) 오전까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14일)과 내일(15일)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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