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이침 기온 10도 내외→낮 기온 25도 이상 무더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9 01:30: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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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경남권은 오늘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으나, 당분간 낮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겠고, 오늘(29일) 아침 기온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오늘(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5도, 울산시 11도, 경상남도 9~14도로 평년(11~16도)보다 1~4도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6도, 경상남도 25~30도로 평년(24~28도)보다 1~3도 높겠다.

또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상남도 12~16도로 평년(12~16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5~29도로 평년(24~28도)과 비슷하겠다.

한편, 내일(30일)부터 동해남부남쪽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또, 부산, 울산과 거제시 동쪽 해안은 내일(30일)까지, 경남남해안은 오늘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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