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근 결별설이 돌았던 유명 ‘돌싱커플’ 유현철과 김슬기가 부부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성향으로 인해 불화가 생겼고, 이에 상담소를 찾아 심리상담가와의 대화를 시도했다.

특히 김슬기는 유현철과 함께 있으면 솔직한 대화가 어렵다며 혼자서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현철은 제작진과 함께 상담실 밖으로 나가며, 어제 있었던 다툼을 언급하고 상담에 제대로 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심현섭은 ‘102번째 소개팅’을 앞두고 심혜진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받았다.

심 고모로 불리는 심혜진의 팩트 폭격과 함께 이루어진 대변신에는 많은 기대감이 모아졌다.

또한, 이날 소개된 ‘최지우 닮은꼴’의 소개팅 상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심현섭의 소개팅은 소개팅녀의 호감 표시에도 불구하고, 어색해진 분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며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심현섭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음 소개팅을 위해 울산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 ‘사랑꾼’으로서의 의지를 드러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다양한 커플들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해결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