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조혜선, '너목보8' 실력자 등장…가수 더원 사촌동생 아니었다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1-02-26 20:23: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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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선재' 조혜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 조혜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중국 차트 1위 실력자 조혜선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8'에서 가수 더원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조혜선은 2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8'에 미스터리싱어로 등장했다. 이날 초대가수 강다니엘과 백지영은 그의 립싱크 무대를 보고, 조혜선을 음치로 예상했다.

조혜선은 진실의 무대에 오르기 전, 자신이 진짜라면 중국에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여러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만약 음치라면 가수 더원의 사촌 동생이라고 알렸다.

진실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가수 더원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패널들은 "이러면 음치가 아니겠느냐"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혜선은 실력자였다.

한국에서 태어난 조혜선은 중학교 시절 가족들과 중국으로 이주해 산동성 동방예술학교 피아노 전공으로 중·고교 과정을 마친 후 베이징 중앙희극학원 연기과에 진학했다. 중앙희극학원은 공리, 장쯔이, 탕웨이를 비롯해 중국 최고 배우들을 배출한 곳으로 조혜선은 한국인 최초 입학 기록을 세웠다.

2007년 졸업 이후 대만 가수 데이비드 타오(DAVID TAO)가 설립한 소속사와 계약한 조혜선은 영화 '가희진작' '종신일약' '아빠 어디가2' '치파오선생' 드라마 '16개 여름' '심재1927' '종생지명유거성' '해우공주' 등 수십여 편의 중국과 대만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쳤다.

정체를 공개한 뒤 조혜선은 "한국에 와서 집에 있는데 부모님도 뭘 하는 사람인지 잘 모른다"라며 "한국에서도 날 잘 몰라서 알리고 싶어서 '너목보'에 나왔다"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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