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영화 '브로큰'이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7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브로큰'이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 개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외 158개국에 선판매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일 태국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3월 26일 필리핀, 내년 5월 일본 개봉을 확정 지었다. 프랑스, 스페인, CIS,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중동, 인도 등에서도 개봉 예정이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소설을 두고 그날 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추적하는 민태(하정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5일 국내 개봉해 상영 중이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