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일과 6일,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각 부서와 출자·출연기관의 계획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주요 사업별 정책 방향을 꼼꼼히 살피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민간 투자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차별화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고, 김광운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빠른 제설작업에 감사하며 도도리파크 시설 정성화 방안을 요청했다.

김학서 의원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을 강조했고, 김현옥 의원은 공동주택 단지의 특화 설계기준 도입에 대한 신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효숙 의원은 반려견 놀이터 입지 선정 시 비반려인과의 갈등 예방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며, 농기계 임대사업의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안신일 의원은 공공 건설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위한 절차 신속 추진을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해 시의 소비 패턴과 소득 수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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