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파크 하얏트 부산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페스티브 케이크(Festive Cake)' 2종을 선보인다.
연말의 설렘을 담아낸 이번 케이크는 다양한 사이즈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마련돼 소중한 사람과의 모임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먼저, 홀 케이크로는 부드러운 스펀지에 풍성한 딸기와 생크림을 층층이 쌓아 입안 가득 풍부한 맛이 퍼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와 솔티드 캬라멜 크림을 가득 채운 슈를 바삭한 퍼프 위에 올려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생토노레'를 준비했다.
두 케이크 모두 화이트 초콜릿과 금 장식을 더해 한층 화려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스몰 사이즈의 케이크는 크리미한 밤 무스에 상큼한 베리 콤포트를 곁들인 '몽블랑', 고급스러운 풍미의 '다크초콜릿 라즈베리 무스', 신선한 딸기와 요거트의 산미가 조화로운 '딸기 요거트 무스', 다채로운 견과류를 더해 고소한 프랑스식 디저트 '망디앙 초콜릿'으로 구성했으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선명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페스티브 무드의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페스티브 케이크'는 호텔 1층에 위치한 파티세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만날 수 있다.
스몰 사이즈 케이크는 다음 달 4일부터, 홀 케이크는 같은달 21일부터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 필수다.
가격은 스몰 사이즈 케이크 1만 5000원,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가 9만 8000원, '생토노레'가 6만 5000원(세금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