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내륙 20cm 이상 첫 눈→시간당1~3cm 대설특보 ?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7 00:20:42 기사원문
  • -
  • +
  • 인쇄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은 내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과 내일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27일)부터 내일(28일) 오전(09~12시) 사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부는 내일(28일) 늦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서울시, 인천시, 경기북부는 오늘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적설(26~28일)은 경기동부.남서내륙에 5~15cm(많은 곳 20cm 이상) 등이다.

아울러, 오늘 새벽(00~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 수도권에 시간당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반면, 강풍경보가 발효된 서해5도와 섬 지역은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수도권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하기 바란다.

특히, 서해중부먼바다는 12월 1일(일)까지 풍랑특보가 이어지겠고, 오늘(27일)은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최대 5.5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한다.

또, 내일(28일)까지 인천.경기앞바다도 바람이 25~65km/h(7~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여객선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