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불린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공개 열애 9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이들의 SNS도 덩달아 화제다.
이동휘 소속사 컴퍼니온과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호연, 이동휘는 2016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 등을 통해 서로를 자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결별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SNS를 맞팔로우하고 있으며, 커플링 착용 사진 등 열애 흔적을 그대로 유지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동휘는 1985년생으로 1994년생인 정호연과는 9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