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대설 예비특보 발효 중→산지 30cm 이상 폭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7 00:19: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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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이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며 오늘까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당분간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아울러, 오늘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강원도 중.북부를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26~28일)은 강원산지: 10~20cm(많은 곳 30cm 이상)/ 강원내륙: 5~15cm(많은 곳 20cm 이상) 등이다.

현재 강원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27일) 밤(18~24시)까지 강원내륙과 산지에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내일(27일)까지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내일(28일)까지 내리는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 내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강원도 전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7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산지 110km/h(30m/s) 이상)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는 12월 1일(일)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중부먼바다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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