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특자도 도로정비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1 14:43: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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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정비 장면.(사진=김제시)
도로정비 장면.(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10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4개 시군 도로평가에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와 도로표지 정비,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 등 도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총11가지 항목을 춘·추계로 나눠, 서류·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전북특자도는 매년 봄·가을에 산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해 그 중 도로관리 상태가 우수한 지자체를 시 단위와 군 단위별 각각 최우수, 우수 1곳씩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만에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방도와 시·군도, 농어촌도로 중 6개 구간의 도로변 측구정비, 15개 구간의 제초 및 위험목 제거, 포트홀 보수 1,600개 및 13개 구간의 아스콘 덧씌우기를 추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소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측구정비, 제초·위험목 제거, 도로 재포장 및 소파보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아울러 "올 동절기 제설 기간 동안에도 도로 제설작업을 철저히 추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와 통행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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