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9일, 복지365안전협의체(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월군 안전보안관)등 30여 명이 산솔면에 모여 ‘민관협력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의 성과를 증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지역은 자연재해나 사회적 위기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많아 복지365안전협의체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매달 이어오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복지·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더 쉽게 안전 정보를 얻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공동체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특히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홍보활동은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작지만, 중요한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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