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그녀가 이번엔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희선은 20일 자신의 SNS에 “생존 신고. 심야 드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차 안에서 찍은 다수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아이보리 컬러의 테디베어 스타일 후드 티셔츠를 입고 여유를 즐기며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화장기 없는 맑고 투명한 피부였다. 마치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한 동안미모는 팬들에게 “역시 김희선”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피부가 정말 거꾸로 간다”, “겨울 여신이 돌아왔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미모와 스타일에 찬사를 보냈다. 김희선이 선택한 후드 스타일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완벽히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따뜻한 텍스처와 아이보리 컬러가 그녀의 청초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심플한 스타일링과 긴 머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그녀만의 ‘꾸안꾸’ 정석을 보여줬다.
“카리스마에서 자연미로, 일상도 드라마틱한 배우 김희선”
김희선의 이번 셀카는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그녀의 무결점 피부와 편안한 패션은 겨울철 필수템으로 떠오른 ‘테디베어 룩’을 대표하는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심야 드라이브라는 소소한 일상마저 특별하게 만들어버린 김희선의 존재감은 팬들에게 더욱 큰 설렘을 안겼다.
한편, 김희선은 드라마 ‘우리, 집’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배우로서도, 인간 김희선으로서도 변함없는 그녀의 모습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