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고 공연 보고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4 17:44: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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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ART FOR;REST FESTIVAL)’에서 공연 관람뿐 아니라 놀거리와 먹거리를 모두 다 기부로 즐길 수 있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피크닉을 나와 공연을 즐기며 예술후원도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다음 달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르코꿈밭극장 (옛 학전소극장)에 사용된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규현, 이무진, 리베란테, 민영기&신영숙, 서도밴드, 스카재즈유닛 등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뮤지컬, 전통음악, 재즈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 총 7팀이 출연한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 외에도 레트로 오락실 풍의 ‘예나씨 게임랜드’, 빈백 소파가 설치된 휴식 공간 ‘예나씨 라운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액 후원을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도 엄마 아빠와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예나씨 놀이터’를 잔디마당에 조성했다. 어린이들은 잔디마당 한편에서 놀이 활동가의 지도 아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MZ세대,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기부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라며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서 공연과 놀거리, 먹거리를 즐기면서 예술후원도 참여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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