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체코 원전 수주 대단한 도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3 11:19: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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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주재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23일 오전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주재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체코 원전 수주는 대단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체코 원전 수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여러 가지 말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유럽의 나라와 경쟁에서 원전을 수준한다는 것은 대단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정부의 원전 수주는 단 한 것도 없었다"며 "다시 한 번 제가 물어보겠다. 민주당은 체코 원전의 수주가 망하고 실패하기를 바라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근거 있는 의혹 제기는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인데 지금 민주당이 제기하는 체코 관련 원전 의혹들은 그냥 망하기를 바라고 망하라고 고사 짓는다 그런 말 말고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대표는 "국익에 관한 문제다. 국익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이러지 말자"고 권했다.

또한 "민주당의 금투세 토론은 약속 대련에도 미치지 못하는 역할극이다. 금투세 시행팀, 금투세 유예팀 이렇게 팀을 나눠서 자위적으로 역할극을 한다고 한다"며 "이 실체는 금투세 폐지가 그 선택지에 없다는 점에서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고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하는 거"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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