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신예은, 남성 목소리까지 소화? "쉽지 않았지만..."[화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9-23 17:29: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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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민서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정년이'로 돌아오는 신예은이 현대적인 면모로 우아함을 뽐냈다.



최근 매거진 WWD 코리아는 신예은과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해당 화보 촬영은 베트남 푸꾸옥에서 진행됐다.



신예은은 말괄량이 같으면서도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가을 룩으로 제격인 화이트 러플 블라우스나, 과감한 레드 트위드 재킷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미니멀한 아이웨어에 러플 장식 오프숄더 재킷을 매치한 신예은은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이어졌다. 10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 드라마 ‘정년이’에서 허영서 역을 맡은 신예은은, “저희 작품은 1950년대 당시 여성 국극이 활발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여성 국극에서는 여배우들이 남자역할까지 맡아 연기하는터라 저희도 작품에서 남장을 하고 남성 역할을 소화해야 했죠. 남성의 목소리나 제스처를 표현하는게 쉽지만은 않아서, 최선을 다해 연습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판소리나 전통 공연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게 아니잖아요.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발성과 움직임을 익히며 많은 도전을 했어요”라며 작품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정년이’ 촬영 비하인드와 근황을 담은 신예은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10월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WWD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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