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트롯 끝판왕’ 진해성, 기세 무섭네…‘K탑스타’ 2주 연속 1위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9 11:03: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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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해성이 K탑스타 ‘최고의 트로트 남자 가수’로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8월 셋째 주(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진해성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진해성은 60.2%의 득표율을 자랑하며 왕좌를 지켰다. 이어 박지현, 영탁이 2위, 3위를 나타냈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새로운 투표가 시작된다.

한편 2012년 데뷔한 진해성은 전직 유도선수 출신으로 ‘정통트롯 끝판왕’이라고 불릴 만큼 매력적인 저음에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가수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의 우승자이자,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TV CHOSUN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예능감도 자랑하고 있다. 진해성은 지난 9일 방송된 ‘미스터로또’ 방과후 특별활동 특집에서 ‘돌아가는 삼각지’를 열창, ‘인연’을 부른 진욱을 이기고 100점을 받으며 승점을 거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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