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유현주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라서 즐거운 파나메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유현주는 세련된 스트릿 패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현주는 그레이 컬러의 원숄더 탑을 착용해 어깨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으며,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상의와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다리 라인을 더욱 길어 보이게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베이스볼 캡과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동시에 자아냈으며, 깔끔한 블랙 핸드백을 더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녀의 패션은 활동적인 이미지를 한껏 부각시키면서도 가을 시즌 데일리룩으로 손색없는 감각을 드러냈다.
유현주의 이번 스타일링은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들로 이루어져 팬들 사이에서 ‘가을 데일리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트릿 패션을 통해 그녀만의 강렬한 개성과 패셔너블한 감각을 여실히 보여주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의 유현주는 최근 지하철 신분당선의 소개 방송에 성우로 참여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프장에서의 활약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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