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와 생일날 놀이동산 데이트에 반지까지... 母 ‘오늘 결판내자’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9 07:2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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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양정아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기며 설렘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의 놀이동산 데이트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주얼리 샵에서 반지를 고르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여성분께 드릴 주얼리를 보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반지를 고르는 모습에 설렘을 자아냈다. 직원이 여성분의 스타일을 묻자 김승수는 “키가 크고, 목이 길며 예쁘게 생겼다”라고 답해, 방송을 지켜보던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오늘 난리 나는 거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승수의 어머니 또한 “무슨 일 있는 거냐”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김승수와 양정아가 놀이동산에서 만나 반갑게 포옹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이 장면을 본 ‘모벤져스’는 “둘이 잘 되는 거 아니냐, 결혼하는 것 아니냐”라고 이야기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커플 머리띠를 착용하고 교복을 입은 채 놀이동산을 활보했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이건 그냥 커플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승수의 어머니는 “오늘 결판내자”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정아가 바이킹이 무섭다고 하자, 김승수는 그녀와 함께 바이킹에 탑승하며 팔짱을 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김승수가 일부러 무섭다고 하니 바이킹을 탄 것 같다”라며 농담을 던졌고, 두 사람은 더욱 친밀해 보였다.



양정아는 놀이기구를 타며 김승수의 어깨를 꼭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놀이기구에서 물에 젖은 두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물을 닦아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회전목마 앞에서 김승수가 양정아를 팔로 들어 올리며 생일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이었다. 이 모습을 본 MC 신동엽은 “심상치가 않다. 김승수가 사전 답사를 얼마나 했겠느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서장훈 역시 “오늘 대체 뭐냐”며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승수와 양정아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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