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 출격…김우진·이우석, 연예인 닮은꼴 인증(놀면 뭐하니?)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7 20:5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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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남자 선수들이 연예인 닮은꼴을 인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면뭐하니×양궁대표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양궁 대표팀 6인방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들은 마치 프랑스 센강을 건너온 것처럼 배를 타고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제덕 선수는 기대감에 가득 찬 목소리로 “너무 뵙고 싶었다”라며 “하하 님이 너무 궁금했다. 진짜 개그맨인지 말을 어떻게 그렇게 재미있게 하시는지” 라고 말했다.

이우석 선수는 “‘놀면 뭐하니?’에 나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배우 이이경 형님이랑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하며 이이경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비교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눈매나 전반적인 이미지가 여우상이라 닮은 것 같다” 라며 둘 사이의 닮은 점을 인정했다.

이후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심박수를 확인하며 이야기가 진행돼고 유재석이 김우진에게 가수 김태우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은 적 있는지 물었다.

김우진은 그런 얘길 자주 듣는다고 말하며 둘의 얼굴을 비교한 사진을 보곤 “정말 비슷하긴 하네요.”라고 인정했다.

또 유재석이 요즘 양궁계의 차은우라고도 불린다는 사실을 꺼내자 김우진은 “그건 아닌것 같다”며 부정했고 그러면서 순간적으로 심박수가 증가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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