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일주일에 한 번은 해’... 지석진 당황, “이거 나가도 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7 09:1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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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일주일에 한 번은 한다고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 16일 공개된 영상 ‘혜련아 비결이 뭐니? 인생 전고점 뚫은 실전 N잡러의 매운 맛토크’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재다능한 N잡러 조혜련이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용만은 최근 들어 더욱 아름다워진 조혜련에게 비결을 묻자, 조혜련은 “용만 오빠가 그랬어. 너는 진짜로 니 남편 만나고, 너무 좋아졌다”고 말하며, “그게 맞아. 내 남편이 나의 원동력이야”라고 밝혔다. 이어 “오빠들도 지금의 와이프들 잘 사랑하잖아?”라며 되물어, 김용만과 김수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석진은 당연하다는 제스처를 취해 현장을 묘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잠시 후, 19금 토크가 이어졌다. 지석진은 조심스럽게 “너(조혜련) 아직도 뽀뽀는 해?”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뽀뽀가 뭐야.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은 해. 그것도 레귤러로...”라며 당당하게 답했다. 이에 호기심이 생긴 출연진들은 요일이 있는지 궁금해 했고, 그는 “요일보다는 스케줄을 잡는다”며, “예를 들어 ‘오늘 스케줄 괜찮아?’라고 물어보고, ‘내일 아침은 홈쇼핑이 있어서 안 된다’는 식으로 일부러 피하기도 한다”며 여전히 뜨거운 부부애를 자랑했다.

얼굴이 빨개진 지석진은 예상치 못한 19금 토크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혜련아! 이거 그냥 나가도 돼?”라고 물었고, 이에 조혜련은 “나가도 돼”라며 당연하다는 듯 답해 출연진들의 우려를 일축시켰다.



한편, 조혜련은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메노포즈’가 갱년기를 주제로 한다며, 관객들에게도 직접 질문을 던지며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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