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낭만가객 김용필에 듀엣 제안 “정통으로 승부 원해” (‘미스쓰리랑’)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5 14:5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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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정서주X김용필, 배아현X나영, 오유진X김소연이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8월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16회는 전설의 디바 ‘윤복희’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복희는 1952년, 불과 6세의 나이로 데뷔한 이래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를 휩쓴 대한민국 가요계의 신화 격 인물. 70여 년의 드라마가 담긴 윤복희 특집답게 이날 방송에서는 더욱 극적이고 풍성한 무대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미스쓰리랑’ 노래 대결에서 찬스 라운드를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한 번의 승리로 역전의 드라마를 쓸 수도 있는 찬스 라운드 대결은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톡톡한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날 찬스 라운드에서는 즐거움도 감동도 배가될 듀엣 대결이 성사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진(眞) 팀의 음색 퀸 정서주와 낭만 가객 김용필이 합을 맞춘다. 정서주는 “제가 먼저 용필 삼촌에게 듀엣을 요청드렸다. 흔쾌히 응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게 되었다”고 김용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두 사람은 나훈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로 색다른 하모니를 선보이고, 이에 출연진들은 “낭만이다. 낭만”, “목소리가 환상이네”, “서주 목소리는 맨날 들어도 좋다” 등의 찬사를 보낸다. 독보적 음색의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까.

선(善) 팀에서는 구척장신 배아현과 끼쟁이 나영, 일명 ‘아나케미’ 두 사람이 등판한다. 두 사람은 ‘미스쓰리랑’ 1회 듀엣 라운드에서 강민주의 ‘회룡포’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1승을 맛본 경험이 있다. 앞선 대결에서보다 더욱 무르익은 호흡을 보여줄 이들은 정삼 ‘봤냐고’로 흥의 끝판왕 무대를 선보일 예정. ‘아나케미’ 배아현과 나영의 폭풍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미(美) 팀에서는 트롯계 아이돌 오유진과 김소연이 출격한다. ‘미스트롯3’ 갈라쇼 무대와 ‘미스쓰리랑’ 1회 듀엣 대결까지 숱하게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은 “합을 많이 맞춰본 사이일수록 팀워크가 다르죠”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준비한 두 사람은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알찬 케미를 보여준다. 색다른 시너지부터 믿고 보는 케미까지 풍성하게 구성된 듀엣 대결은 8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네이버 검색창에 ‘미스쓰리랑’을 검색한 후 최상단 라이브 영상을 클릭, 영상 하단의 투표중 버튼을 클릭하면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TOP7의 마음이 담긴 선물도 증정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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