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들, “광복절에 180일 만 최연소 고객으로 첫 이발 기록”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5 12:57: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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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아들이 태어난지 180일 만에 첫 이발을 했다.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손연재가 15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최연소 고객님”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첫 이발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연재의 아들 이준연 군은 태어난 지 180여 일 만에 첫 이발을 하며, 사진 속에는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첫 아이에 대한 손연재의 깊은 모성애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아기의 앞머리를 조심스럽게 다듬고 있는 미용사의 손길과, 아기를 보호자의 무릎 위에 안전하게 앉힌 모습은,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준다.



특히, 손연재가 이처럼 아들의 첫 이발 장면을 공유한 것은, 아들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기념하고자 하는 그녀의 진심 어린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첫 아이를 향한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순간을 팬들과 나누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2022년 8월에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9세 연상의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2월 16일에는 첫 아들을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번 근황 공개는, 그녀가 엄마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한 단면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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