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바보’ 사유리, “너에 대해 평가하는 사람들, 그냥 웃어넘겨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5 10:3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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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아들 바보 엄마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방송인 사유리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에 대해서 평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웃어넘겨라. 그것은 비극이 아니라 희극이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자신을 둘러싼 세간의 평가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사유리는 이와 함께 아들 젠과 함께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사유리는 아들과 단란한 시간을 가지며 특유의 엽기적인(?) 행동으로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의 배경은 도심 속에 위치한 야외 놀이터로, 나무와 놀이기구가 어우러진 환경에서 사유리와 젠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두 사람의 밝은 표정은 놀이에 집중한 즐거움을 그대로 전한다.



사유리는 이날 흰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들어간 몸에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해 활동성을 강조한 패션을 선보였다. 머리는 자연스럽게 풀어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더한다. 젠 역시 노란색과 검은색 줄무늬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으며, 편안한 샌들을 신어 활발한 활동에 적합한 차림새를 하고 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방송분이 선공개되면서 사유리가 과거 전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일본 출신의 사유리는 2020년 11월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아왔다.

사유리와 젠의 이번 근황 공개는 그녀가 이끄는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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