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상욱 "귀국 하자마자 광고 촬영"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4 22:1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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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펜싱 선수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국가대표 1-여름보다 더 뜨거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드라마에 문짝 남주가 있다면 올림픽엔 문짝 선수가 있다”며 오상욱의 외모를 칭찬했다.



그는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변우석 씨도 드라마에서 보고 ‘이거 끝났네’라고 했는데. 오상욱 씨가 올림픽 금메달 따는 순간 머리 뒤로 착 했잖나. 금메달도 금메달이지만 그게 눈에 딱 들어왔다. 거기서 게임 끝. 아니나 다를까 브라질 팬이 올린 영상 조회수 600만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오상욱은 귀국 후 일정들을 전하며 “잡지 촬영과 주류 광고도 찍었다”고 밝혔고 광고 섭외가 많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협의 중이라는 얘기만 들었다”고 대답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메달에 대해서는 “첫 메달이라 의미가 깊다” 라고 말하며 결승전 당시엔 긴장감으로 땀이 많이 났다고 고백했다.

또 성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며 “꾸역꾸역 걸어왔고 이번에 뿌듯함이 크게 몰려왔다”고도 전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경기 모니터링을 못한 이유로는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을 꼽아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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