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日 크리에이터 테라다 켄지, ‘네플라(NEPLA)’와 파트너십 체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4 12:4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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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투자 패러다임의 혁신을 추구하며, 콘텐츠 RWA 플랫폼 ‘네플라(NEPLA)’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글로벌콘텐츠랩스’가 세계 2위 게임 IP 판매기록을 보유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등의 원작자이자 일본의 유명 멀티 크리에이터 작가 ‘테라다 켄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테라다 켄지 작가가 프로젝트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작가가 직접 진행중인 영화 및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네플라에 온보딩하는 것을 시작으로 테라다켄지 작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RWA화가 가능한 메이저 IP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작가 ‘테라다 켄지’는 게임 ‘파이널판타지’의 시나리오(시리즈 1, 2, 3), ‘Batman: Dark Tomorrow’의 감독·시나리오, ‘Brigandine: The Legend of Runersia’의 시나리오, 애니메이션 ‘사랑천사전설 웨딩피치’, ‘근육맨’, ‘요괴소년호야(한국)’의 시나리오, ‘Firestorm’(Gerry Anderson 원작)의 감독·시나리오, ‘변덕쟁이 오랜지 로드’의 영화 및 TV 시리즈의 시나리오, ‘더·도라에몽즈’ 시리즈의 만화원안 및 영화 원안·각본 등 게임,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감독, 각본가로 활동하는 멀티 크리에이터로 오랜 시간 명성을 쌓아왔고 일본 콘텐츠 업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인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네플라(NEPLA) 담당자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인 테라다 켄지와 공동으로 콘텐츠(영화·웹툰·게임) 사업을 추진하여 매력적인 글로벌 RWA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그 외에도 일본의 다양한 IP를 소싱하여 네플라 플랫폼에 온보딩 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콘텐츠랩스는 미디어투자시장의 개방과 산업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주요 파트너로는 미국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투자사인 (주)바른손을 비롯해 ‘파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 등 메이저 콘텐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글로벌 콘텐츠 IP 강국인 일본 및 자본력을 갖춘 미국 콘텐츠 기업들과도 파트너십 및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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