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올블랙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며 여전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특히, 한지혜는 배꼽을 살짝 가린 크롭탑을 입고,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올 여름 블랙. 맛있는 음식 먹고 호강한 날 ㅎ 감사합니다아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블랙 크롭탑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상하의를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모던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크롭탑을 통해 허리 라인을 강조해 슬림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한지혜는 큰 블랙 토트백과 심플한 플립플롭 샌들을 함께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소매에 묶은 흰색 곱창 밴드는 전체적인 블랙 룩에 작은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에 재미를 더하며 균형감을 잡았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2021년 6월에는 결혼 10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꾸준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는 그녀는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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