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가득한 21기 ‘나는 솔로’ 상철-영철, 인기남 등극 [MK★TV픽]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4 23:4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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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가득한 ‘1대1’ 데이트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1대1’ 데이트에 앞서 상대의 마음을 여러 차례 확인하는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숙의 선택은 상철이었다. 영숙은 상철을 선택한 이유로 “계속 눈에 밟히는 느낌이 있어서 그게 무엇인지 한번 대화를 깊게 나눠봐야 조금 정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숙의 선택이 이어졌다. 정숙의 선택을 기다렸던 영수는 “저는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을 했는데 정숙님은 그건 많이 고민이 아닌 것 같다. 외적으로도 오늘 더 제 타입인 것 같다. 끌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옥순은 어떻게 되느냐”는 제작진의 말에 영수는 “모르겠어요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숙의 선택은 영수가 아닌 상철이었다. 영숙은 영수에 이어 빠르게 남자들을 지나치며 상철을 선택하며 ‘직진녀’의 면모를 자랑했다. 상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정숙은 “와 좋다 이런 건 아닌 데 한 번 더 보면 좋으럭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순자는 영철을 선택했다. 순자는 영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까 아침에 불러주시더라. 자세하게 이야기 안 해줬는데 제가 오해를 하고 있다고 말을 하셔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제 우선순위는 순자님”이라고 말한 영철은 “다만 오늘까지는 조금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까지는 다른 분을 선택하겠다. 오늘은 영자님에게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영자의 선택 역시 영철이었다. 이로써 영철은 자신이 원했던 여자들과 2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자는 “여기서 말하는 거 말고 데이트 나갔을 때 모습이 궁금했다”고 말했고, 이에 데프콘은 “순자가 반했던 오빠력을 경험할 타이밍”이라고 흥미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옥순의 선택은 영수였다. 옥순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서 한 번은 알아봐야 싶었다. 사실 원픽은 영호님이었는데 그 마음을 접은 후에 오셨다”고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영호야 좀 늦었다”고 말했다.

다음 현숙의 선택은 영호였다. 광수에서 영호로 유턴하며 선택을 보여준 현숙은 “처음에 (영호를 향해) 느꼈던 그 끌림이 지워지지 않아서 그걸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광수와 영호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광수와 영호 사이 마음이 반반씩 있다고 말한 현숙은 “그냥 처음에 영호를 향해 느꼈던 끌림이 아직 지워지지 않았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자신에게 오다 말고 영호에게 간 현숙에 대해 광수는 “그때 개인적으로 놀랐다. 현숙님이 선택을 안 하면 제가 고독 정식을 먹는 걸 알텐데”라며 “그때 조금 개인적으로 놀랐다. 그때 저는 현숙님이 오실 줄 알았는데, 제쪽으로 걸어오시다가 그렇게 장난을 치셔서 조금 그런 부분이 개인적으로 얄미웠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는 “광수가 오해할 만 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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