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운전면허시험장,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 지원 위한 다자간 MOU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30 16:44: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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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제공=남부운전면허시험장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제공=남부운전면허시험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30일, 부산광역자활센터 및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통한 이동권 보장 및 취업 기회 확대 등 자활·자립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교통안전교육·출장학과시험)부터 운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면허 취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및 교육비 지원, 부산지역 자활센터협회는 사업 홍보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하고,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제공=남부운전면허시험장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제공=남부운전면허시험장

노유진 단장은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자활역량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각 기관들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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