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에스코트 받는 ‘여신 MC’ 안재홍 팔짱 끼고 확 달라진 시스루 드레스룩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03 07:3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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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안재홍과 팔짱을 끼고 확 달라진 시스루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배우 박보영이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블랙 플로럴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영의 드레스는 플로럴 패턴이 은은하게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그녀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드레스의 시스루 소재가 박보영의 세련된 매력을 극대화하며 행사장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액세서리 선택도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핑크, 실버, 골드가 섬세하게 어우러진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화사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러한 포인트는 그녀의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우아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박보영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헤어 스타일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박보영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웨이브가 부드럽게 흐르는 헤어는 그녀의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등 총 7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63개국에서 출품된 279편의 작품과 커뮤니티비프 섹션에서 55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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