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병원이 최근 5일간 '2024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염관리실과 적정진료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손을 비비삼(손을 비누로 비벼요 30초 이상)' 행사를 통해 ▲Hand In Scan 체험 부스 운영 ▲손위생 선물 키드 증정▲부서별 손위생 집중교육 ▲슬로건 공모전 ▲포춘쿠키로 감염관리·환자안전 메시지 전달 ▲환자안전 OX퀴즈 ▲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한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물론, 모든 환자와 보호자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예방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심할수 있는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역환자안전센터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부산보훈병원이 캠페인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