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3대 가족 회동... 취미방에서 발견한 그리와 수현의 놀라운 닮은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4 09:2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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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로 김구라의 집이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에서는 방송 최초로 김구라의 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구라와 재혼한 아내, 4살 딸 수현이 함께 사는 집의 모습이 공개된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중년의 취향, 귀여운 아기용품들이 조화를 이루는 이 집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55세 아빠 김구라, 27세 아들 그리, 86세 어머니 박명옥 여사의 ‘3대 회동’이 또 한 번 펼쳐진다. 세 사람은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김구라의 일산 집에서 만나게 되며, 이들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들을 펼친다. 그리는 할머니와 함께 아빠의 집을 방문하며, 여러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김구라는 방송 중 ‘취미방’을 공개하며, 그리의 어린 시절 사진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난다. 그리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동생 수현이와 닮은 점을 발견하고, 아버지의 방에서 어린 시절의 자신을 느끼며 뭉클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곧 “사람이 추억에만 머무를 수 없어, 현실에 충실해야지”라며 다시 현실로 돌아오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다짐을 했다.



그리의 입대를 앞두고 세 사람이 함께한 마지막 하루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 간의 이야기와 서로의 추억을 나누며, 동시에 현실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예정이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는 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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