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장민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이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도전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다.
장민호는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에서 “저녁에 형수님이랑 집에 와서 같이 밥 먹자. 내가 만든 거 같이 먹자. 그러면 양식으로 만들어서 초대하겠다”며 자격증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진정으로 요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 요리를 좀 하다 보니까 욕심보다도 좀 더 잘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해, 그의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방송에서 장민호는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공부하며 수험생 같은 면모를 보였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열정을 잘 나타낸다. “‘편스토랑’ 하면서 뭔가 해보고 싶은 도전이 생긴 거다. 틈틈이 한 두 페이지라도 보려고 한다”는 그의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장민호의 이번 도전은 그의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 사람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그가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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