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 '타임 스케이프 서산'의 영상과 모형을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5일부터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미래 청사의 모습을 미리 체감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조감도와 건축개요, 공간 활용 방안을 담은 패널도 전시돼 미래 청사의 청사진을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다.
당선작은 과거 서산읍성부터 현재 청사, 새로운 부지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새로운 축으로 형성했다.
직선형 보행광장인 '타임 코리도'와 행사와 축제 마당이 될 '서산광장', 입체적 보행공간인 '타임 스텝' 등 다양한 휴식 및 교류 공간을 갖췄다.
청사 중앙의 '서산마루'는 단순한 행정의 기능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소통과 개방의 가치를 담아냈다.
또한 서산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청사 지붕은 전통 관아문의 처마 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시는 총사업비 2,04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3만 8,414.73㎡ 규모로, 부춘산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 건립은 서산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이번 전시를 시민 모두가 미래 청사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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