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회는 '영천의 힘! 빛나라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자원봉사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봉사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나눔의 파발마 해단식,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잇따라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영천시장상 18명, 시의장상 5명, 자원봉사센터장상 11명(중앙 1명·협회 5명·도센터 3명·시센터 2명) 등 총 34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봉규 이사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영천을 넘어 더 넓은 지역으로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영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와 희망을 가져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과 신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