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들이 만든 단편영화·다큐, 영화의전당서 시사회 선보인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5 17:39: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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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에스씨넷 부산지점과 영화의전당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미래내일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년 20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 미래내일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참여자 기념촬영 모습/제공= ㈜지에스씨넷
'2025 미래내일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참여자 기념촬영 모습/제공= ㈜지에스씨넷

'미래내일일경험 프로젝트형'은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에게 실무 기반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업·전문 운영기관이 협력해 참여 청년들에게 실무 프로젝트 기반의 직무 수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로케이션 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제작'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영화의전당의 전문 멘토와 함께 △기획 및 시나리오 개발 △촬영 및 편집 △후반 작업 등을 직접 수행하며,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지에스씨넷 부산지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체득하고, 창의적 기획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의 현장 중심 직무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제작된 단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는 부산 청년들의 참신한 시선과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으로 영화의전당에서 시사회로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청년 창작자 발굴과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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