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28일 발표한 ‘2025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에서 전지현의 친오빠 왕상진 씨를 상무보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 샤니, 삼립식품 등 다양한 외식·제과 브랜드를 운영하는 국내 주요 식품전문기업이다.

전지현은 과거 2014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인기를 얻던 시기 파리바게뜨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친오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 촬영을 마쳤으며,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스캔들’(가제) 촬영도 완료한 상태로 차기작 준비를 마쳤다.

SPC 측의 구체적 보직·직무 배치와 왕상진 씨의 향후 역할에 대한 추가 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